우선 제목에서는 범고래인데, 내용엔 돌고래도 물어보셔서 범고래에 대해 궁금하신 듯 해서 범고래 중심 답을 드립니다.
범고래는 생물학적으로는 하나의 종이지만, 사는 지역과 습성에 따라 나누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문화권이나 민족 체계와 매우 비슷한 편이긴 합니다.
우선 정주형입니다.
그런데 한글로는 해석이 거주형이라고도 합니다. Resident로 표현하죠.
주로 물고기를 먹으며, 대가족 단위로 정해진 구역에 살며 매우 수다스럽습니다.
두번째는 이주형으로 Transient 또는 Bigg's입니다.
물개나 다른 고래 등 포유류를 사냥하는데, 사냥감이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조용히 이동하며 소그룹으로 다닙니다.
세번째는 원양형으로 외해형이라 하기도 하며 Offshore입니다.
먼 바다에 살며 주로 상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상어 가죽에 쓸려 이빨이 많이 닳아 있는 게 특징입니다.
참고로 현재로서는 하나의 종이지만, 학자에 따라서는 생테형이나 아종, 또느 완전 별개의 종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돌고래의 경우 연안형과 대양형으로 기본적으로 나뉘는데, 연안형늠 해안가 가까이 살며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고 유연한 편이고 대양형의 경우 깊은 바다에 살며 체구가 더 크고 튼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