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는 치아 자체의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단, 잇몸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잇몸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잇몸으로 분포되어 있는 신경 등에 의해 지금과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하기 이전에 치아가 흔들릴 정도였다면 치주염이 심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으로서는 신경치료와 별도로 해당부위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잇몸 치료를 이어가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