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발 관세 부담이 급격히 커지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은 몇 가지 대응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현지 생산 확대나 멕시코캐나다 등 우회 생산기지를 활용해 관세를 피하려는 전략이 많습니다. 또 일부는 가격 전가를 통해 소비자 부담으로 돌리거나, 공급망 다변화로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정부 차원의 WTO 제소나 양자 협상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대응 여력이 부족해 실제로는 원가 절감,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 같은 소극적 방안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