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선생님 질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유명한 종합병원 말고, 일반안과병원 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는 시술&치료를 할수가 있나요?
제가 라식수술한지 12년정도 되었는데, 부작용으로
건조증을 달고 생활합니다. 안과에서 처방한 약들 수시로 눈에 넣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마이봄샘이 많이 막혀있고, 눈물양도 적다고 해서, 마이봄샘 치료?시술 마이봄샘에서 눈을 건조하지않게 윤활 역할하는 기름샘이 잘나와야지 건조증에 잘 안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항상 갈때마다 간호사쌤들이 마이봄샘을 면봉에 생리 식염수 적셔서 마이봄샘을 짜내고, 안약을 넣고 끝납니다. 항상 물어보면 조금나온다고 하고,
그렇게 믿어고 병원갈때마다 치료를 받습니다. 마이봄샘 치료비는 병원진료비에 5천원추가가 됩니다.
간호쌤들이 치료?시술 해도되는건가요?
어느날 제가 시간이 없어 집주변에 다른 안과병원에서 진료를보고, 마이봄샘 치료를 해달라고 해서 치료른 했는데 다르더 군요. 직접 안과전문의 선샘님이
진료마치고, 바로 마이봄샘 짜는 도구로 직접 해주시고, 마이봄샘에서 나오는 기름 장면을 캡처해서 화면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니 더 좋더군요. 발로 누른면 캡처가 되는게 있는겁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건조증 처방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마이봄샘 치료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다른것 같습니다.
전문의 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담당선생님 자주 바뀌면 안좋나요?
처방해주는 약도 조금씩 다르던데, 상관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의사의 지시 아래에서 처치를 할 수는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느끼시기에 더 마음에 드는 병원으로 옮긴다고 해서 치료의 질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가는 곳으로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