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짜 너무 힘들어요....왜 자식이 고생할까요...
엄마가 병원에서 3교대 근무를 하는데 추석때 일을 나간다거나,아침에 가서 저녁에 오거나 이래서 아빠가 엄마 일갔다가 다른곳으로 새는거 아니냐고 의심을 합니다 특히 엄마가 일하는곳이 집바로 앞인데 일간다하고 다른차를 타는걸 목격한 이후 아빠는 엄마가 바람핀다고 확신을 하고 술만 마시면 이혼할거다라는 소리를 하면서 엄마를 굉장히 불신하는 소리를 합니다
엄마가 일하고 다른곳에 갔을수도 있지만 아빠가 엄마가 바람을 핀다고 확신한 이후론 점점 의심이 심해졌어요 진짜 일을 가고 일찍 와도 더 일찍 안왔다고 욕하고 한번 늦게 끝나고 집 오는날은 온갖 싫은티를 다냅니다
엄마가 늦게 오는날은 제가 저녁밥을 차리고 아빠랑 같이 밥을 먹어야되니 항상 그 광경을 전부 다 봅니다 사실 힘들어서 저도 가끔 학교가 늦게 끝난다 거짓말치고 집에 늦게 들어갑니다..
아빠는 계속 의심하고 엄마가 늦게 들어오는날은 엄청 싫은티 다 내니 언제 또 이혼얘기 꺼낼지도 몰라 무섭고
엄마도 특별한 조치 없이 평소처럼 근무하는게 너무 싫습니다...모든 중간역할은 제가 담당하니까요...
아직 대학생이라 돈도 없고 만약 자립을 할려해도 엄마는 이때다 싶어 저랑 같이 살려하는걸보니 싫습니다
엄마는 이혼을 해도 제가 자립이 가능할때까진 집을 안나간다하니 이 광경을 계속 봐야되고 엄마가 집을 나가도 제가 그럼 대출이고 뭐고 집안일을 다 맡아야되니 그것도 끔찍합니다....
이건 먼훗날 얘기고 지금은 그냥 이렇게 항상 엄마한테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엄마 늦게오는날은 심장떨면서 아빠한테 엄마 늦게온다고 말하는게 너무나 힘듭니다...
이혼얘기가 나오면 진짜 그냥 죽음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