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코로나 확진 후 옷방에 자가격리 했는데 옷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이 코로나 걸려서 옷방에서 자가격리 했습니다. 그전 제 옷을 따로 빼놨는데, 옷 방에 있는 옷을 입기 전에 세탁 해야하나요?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기침은 조금 했습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특별히 무언가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생존력이 매우 떨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얼마 살지 못하고 스스로 사멸하게 됩니다. 배우자분이 격리 해제가 되는 시점에는 방에는 바이러스도 딱히 묻어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격리 할 때 옷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세탁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세탁을 한 번 하고 입으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옷방에 계셨다고 하니 힘드셨겠네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특별히 처치하실 일은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섬유질에서 얼마 살지 못하기 때문에 다 세탁하고 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입었던 옷은 깨끗하게 세탁하시고 격리했던 옷방은 찝찝하시면 스프레이 살균수 정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환기는 한동안 시키시구요. 후유증 없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곰살맞은파리294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물건등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은 길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소독등 세탁등을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확진자가 기침을 하면서 발생된 비말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옷에 묻게 되면 그 옷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과 같은 점막을 만진다면 감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직접적으로 비말을 접촉한 경우보다는 낮습니다. 그래도 옷을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코로나19의 생존시간이 발표되었지만 정확하게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온도와 습도에 영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합성섬유서는 72시간, 면에서는 6시간정도 생존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섬유 속 코로나19를 사멸시키기위해서는 70도 정도의 온도에서 빨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물체 표면의 코로나19는 소독액으로 소독해주시면됩니다.
자연사멸하기전까지 입지않거나 세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옷은 세탁을하면 바이러스는 사라집니다.
바이러스 생존기간은 구리 최대 4시간, 유리 최대 61시간, 스테인리스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 7일, 천과 나무 1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옷을 입기 전에 뿌리는 소독제 등으로 소독을 하시고 입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세탁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경우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호흡을 통해 비강 내로 들어오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을 만질 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주변 물건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지호 의사입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는 옷, 수건, 이불 등을 빨래할 때 섬유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높은 온도의 물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성분의 소독제가 있다면 뿌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확진후 격리시 격리자의 식기는 따로 끓는물로 소독하고 의류나 수건등은 모앗다가 따로 세탁기로 세탁하시면됩니다. 옷방에 옷은 뿌리는 소독제로 소독정도만 해주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충분한 환기가 동반되었고, 격리이후에도 충분히 환기를 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이러스는 물체 표면에서 아주 오래 살 수 없으며, 이것이 다시 우연히 떨어져 호흡기로 들어오는 확률은 낮기 때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