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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2.12.03

아이는 원래 낯가림이 있는 것이 정상아닌가요?

완전 아기일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런데

아이가 낯가림이 전혀 없습니다

아기일때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가서 잘 안기고

지금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낯가림 같은 것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좋은 것일 수도 있는데

또 어떻게 보면 요즘 같은 세상에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주의를 줘도 바뀌지 않는 천성 같은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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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낯가림이 있지만 주변에 여러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다양한 상황과 경험을 접하게 되면 낯가림이 적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느정도 인지능력이 생겼을 때 부모가 아닌 다른사람을 도와주거나, 따라가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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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가 될 시기에 타인에 대한 경계에 대해 가르쳐도 늦지 않습니다.

    어차피 어릴 때는 부모가 항상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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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좋아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하는데 아무에게나 잘 안기고 특별히 엄마를 더 찾느것 같지 않다면 애착관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평소에 엄마와 애착관계를 충분히 형성할 만큼 엄마와 시간을 가지고 엄마가 아이를 잘 보살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일찍 어린이 집에 갔다던지 하는 경우에는 엄마와 애착관계가 형성되기도 전부터 여러 사람들에 의해 키워졌기 때문에 낯가림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린이 집에서 돌아온 이후에 엄마가 충분히 아이와 시간을 가지면서 사랑해주고 놀아주고 해야 아이가 엄마를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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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향이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엄마아빠와 떨어졌을 때에는 남을 경계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시는 것이 필요해보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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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직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별도로 낯가림을 하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연령이라면, 아이에게 안전한 관한 주의사항을 자주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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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는다고 비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일부러 아이를 낯을 가리게 고치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구요

    그러한 위험한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시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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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상이라는 기준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물론 낯가림을 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기때문에

    아이가 비정상이라고 할수는 없고

    낯가림을 하도록 고치는 것보다는

    그러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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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은 꼭 모든 아이에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부모가 주변사람들에게 친숙함을 보이고 살가움을 보였기에 아이도

    이러한것들을 모델링하여서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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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타고난 성격, 성향, 그리고 기질일 수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적극적이고 활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고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

    물론 어떤 부분에서 염려하시는 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오히려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보입니다.

    다만, 요즘 같은 세상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을 아이에게 항상 환기시켜 주시고,

    대처방법을 잘 교육해 주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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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은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친숙한 대상외 다른 대상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아이가 낯을 가리는·가리지않는 개인차가 크고, 개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낯을 안 가린다고 해서 불안해 하기보다는 '우리 애가 의사소통을 잘하네.'라고 생각해주시고 모르는 사람은 조심하라고 지속적으로 언질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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