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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급스런허스키134
고급스런허스키134
23.01.13

여동생이 공무원 하던거 그만두고 유학간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동생이 공무원 된지 2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저한테 찾아와서 공무원 그만두고 유학갈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좀 당황해서 진짜냐고 물어봤는데 고민중이라는데 본인 꿈을 지지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공무원 하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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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생긴가마우지31
    잘생긴가마우지31
    23.01.14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이미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면 저는 그 꿈을 응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공무원이 박봉이고, 근무가 힘들어져서 이전만 못하기에 미련없이 그만둬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오랑우탄277입니다. 동생분이 그런 생각을 하고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라도 자리를 보전하고 유학을 다녀오는 방법이 있다먄 좋을 것 같은데 동생의 생각의 확고하다면 응원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동생분이 좋은직장을 두고 갑자기 유학을 간다고하여 걱정이시겠군요 전... 동생분이 원하는것을 지지해 줄거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1.14

    안녕하세요. 아이스티샷추가입니다.


    힘들게 된 공무원을 2년만에 그만둔다고 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동생분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앞날을 응원해주시는 것은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공무원에 들어가기까지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다른 일을 구하시려고 마음 먹을 때까지 많이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확실한 꿈이 있다면 지지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정한족제비171입니다.

    공무원 되기 위한 노력도 참 힘들었을덴데, 그 힘들게 공부해 얻은 직장을 ...

    또 다른 꿈을 위해 준비 해 보겠다는 동생이 멋지긴 하네요

    아까운 자리긴(사직보단 휴직으로 자리를 보전하는것 정도의 조언) 해도 이래라 저래라 하진 마세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그리고 동생이 결정한 일이면 잘 될거란격려가 먼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면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젊을때 이것저것 해보는건 좋다고 생각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수있으니깐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내비두시면 됩니다

    여동생도 성인인데 자기 하고 싶은 걸 해야죠

    공무원이란 직업이 가진 메리트가 크긴 하지만 동생이 다른게 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동생 인생을 대신 살아주실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냥 지켜보시면 됩니다

    결과가 어찌됐던 그 결과는 동생이 책임지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절대 그만두라고 하지 마세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공무원이 박봉이어도 이만한 직장이 없습니다.

    휴직같은 거 알아보시고 추후를 도모한 후에 그만 두라고 설득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