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공무원 하던거 그만두고 유학간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동생이 공무원 된지 2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저한테 찾아와서 공무원 그만두고 유학갈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좀 당황해서 진짜냐고 물어봤는데 고민중이라는데 본인 꿈을 지지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공무원 하라고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이미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면 저는 그 꿈을 응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공무원이 박봉이고, 근무가 힘들어져서 이전만 못하기에 미련없이 그만둬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오랑우탄277입니다. 동생분이 그런 생각을 하고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라도 자리를 보전하고 유학을 다녀오는 방법이 있다먄 좋을 것 같은데 동생의 생각의 확고하다면 응원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스티샷추가입니다.
힘들게 된 공무원을 2년만에 그만둔다고 하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동생분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앞날을 응원해주시는 것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공무원에 들어가기까지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다른 일을 구하시려고 마음 먹을 때까지 많이 고민하셨을 것 같아요. 확실한 꿈이 있다면 지지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정한족제비171입니다.
공무원 되기 위한 노력도 참 힘들었을덴데, 그 힘들게 공부해 얻은 직장을 ...
또 다른 꿈을 위해 준비 해 보겠다는 동생이 멋지긴 하네요
아까운 자리긴(사직보단 휴직으로 자리를 보전하는것 정도의 조언) 해도 이래라 저래라 하진 마세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그리고 동생이 결정한 일이면 잘 될거란격려가 먼저 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내비두시면 됩니다
여동생도 성인인데 자기 하고 싶은 걸 해야죠
공무원이란 직업이 가진 메리트가 크긴 하지만 동생이 다른게 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동생 인생을 대신 살아주실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냥 지켜보시면 됩니다
결과가 어찌됐던 그 결과는 동생이 책임지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뜻밖의인물입니다. 절대 그만두라고 하지 마세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공무원이 박봉이어도 이만한 직장이 없습니다.
휴직같은 거 알아보시고 추후를 도모한 후에 그만 두라고 설득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