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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와 형제의 나라인 이유는 첫째, 과거 돌궐의 후예입니다. 삼국시대 고구려는 수와 당을 견제하고 위해 돌궐과 친선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돌궐도 수, 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고구려와 관계가 필요했을 했던 것입니다.
둘째, 6.25 전쟁 중 터키는 21,212명의 병력이 참전했습니다. 중전 이후에도 1954년 부터 1971년까지 터키군은 한국에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총 파견군은 56,536명, 전사나느 892명입니다.
세째, 2002년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하자.'라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되고, 터키 유학생들이 따뜻한 한국 사랑을 한국인에 관심이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3,4위전 대형 튀르키에 국가가 관중석에 펼쳐지면서 감동이 배가되었습니다.
그외에도 1991년 튀르키에 서부 대지진에 TV 모금활동 중계, 터키 언어가 우랄아타이어에 속해 있어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습니다. 그리고 몽골반점도 있으며, 어른을 존경하고, 가족애 등 전통이 유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과 튀르키에는 형제국이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