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보면 유단자들,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띠 색이 각각 다르지 않습니까? 이런 띠 색이 의미하는게 무엇이고. 어떻게 정해지게 된 건가ㅛㅇ?
안녕하세요. 리노양입니다.
태권도 띠 순서는 오방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방색이란 한국의 전통 색상으로 음양오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방색이라는 이름처럼 다섯 가지의 색이 각각 방향을 의미하는데요. 노란색은 중앙을, 흰색은 서쪽을, 파란색은 동쪽, 빨간색은 남쪽, 마지막으로 검은색은 북쪽을 의미합니다.
순서는 하얀색을 시작으로 위 색깔 나열한 순서대로 입니다.
태권도 띠 색깔은 초보자는 흰색 유급자는 노랑, 초록, 파랑, 빨강, 유단자는 검정색으로 구분합니다. 도장마다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흰띠-노란띠-파란띠-빨간띠-검은띠로 구성되어요. 색을 구분하는 것은 수련자의 태권도 실력을 상징하는 용도이며, 흰색은 기본적인 색을 의미하고, 노란색부터 본격적인 수련의 만들어가는 과정, 검은띠는 유단자의 결실을 의미한다네요.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