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은 어떻게 테이블까지 찾아가나요?

Question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은 어떻게 테이블까지 찾아가나요? 식당 중간에는 지나다니는 사람도 있어서 더 찾아가기도 어려울 거 같은데 어떻게 정확히 찾아가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테이블 마다 고유한 센서가 있습니다. 스티커 식으로 되어 있을수도 있는데요.

미리 매장 구조를 코딩한 로봇이 특정 테이블로 찾아가 서빙을 합니다.

초음파 센서, 감지 센서, 등 사람과 장애물을 피할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물체를 피해가기도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로봇은 여러 가지 센서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합니다. 예를 들어, 거리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비전 센서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과 테이블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테이블을 식별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로봇은 식당 내부의 중앙 제어 시스템 또는 주문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문된 음식이 어느 테이블로 가야 하는지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로봇은 이 정보를 활용하여 정확한 테이블을 찾아가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빙로봇은 어떻게 정확하게 식당 테이블을 찾을 수 있을까. 비밀은 식당 천장에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이 식당에 유료로 대여하는 딜리플레이트는 로봇의 위치 파악에 ‘천장 마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식당 천장 구석구석에 QR코드처럼 정보를 담은 스티커를 붙여 놓고 카메라로 이를 읽어들이는 방식이다. 카메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목표 지점까지의 동선을 계산해 움직인다. 스티커는 2m당 하나 붙이는 게 보통이다. 천장이 높은 식당은 스티커를 좀 더 촘촘하게 붙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