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마취는 심장이나 폐에 특이적인 질환이 없다면 오늘이 가장 안전합니다.
매일매일 아이도 늙어가기 때문이죠.
수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의 가장큰 이유는 전립선비대로 인한 잔뇨감 및 심화되어 발생하는 요도폐쇄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알아서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가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아 심각한 수준까지 진행되어야 인지증상을 보이기에 사전에 수술을 해주는 것이랍니다.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마취의 방법, 수준, 수술법의 선택이 달라지니 우선 주치의 선생님과 진솔한 상담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