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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화이팅23.05.02

미국의 부채한도가 궁금합니다.

뉴스를 보니 미국의 부채가 4경2천조원 이나 된다는데 여기에서도 더 부채를 늘리겠다는 건가요?

부채에 대한 이자만도 수천억원씩 나갈텐데 부채를 갚을 생각은 안하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누가 이 많은돈을 빌려준건가요?

또한 부채를 안갚았을 경우 국가부도의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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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부채한도는 약 34조달러로서 미국은 지속적으로 미국 경제에 '경비투자'를 통해서 경제를 확장시켜 오고 있으며 세수보다 더 많은 지출을 통해서 경제를 부양하고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수보다 지출이 많다 보니 미국은 지속적으로 부족한 경비를 국채를 통해서 채우게 되었고 미국의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채권으로 평가받기에 수요가 높아 많은 기관들이나 국가들이 매입을 하게 됩니다. 이를 기업에 빗대어서 생각한다면 기업이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키는 도중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을 받아서 마련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국채 또한 결국에는 '빚'이다 보니 해당 국채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미국 또한 국가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많은 돈을 서로 빌려주고 싶어 안달입니다.

    미국은 국채를 발행하여 돈을 빌리는데 이자율이 매우 낮은

    우량한 국채입니다. 이자를 조금만 줘도 다들 살려고 하니 미국 입장에서는 빌린돈으로 발생시키는 경제효과가 이자로 나가는 손해보다 훨씬 크니 안할이유가 없죠. 하지만 미국의

    신용도가 떨어지고 한도를 상향시키지 못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맞습니다. 만약 이번에 못하면 국가부도를 최초로 맞이할 수 있다고 하죠. 하여 미국내에서도 많은 부채에 대한 해결책 논의와 상향을 위한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달러를 계속해서 찍어내어 화폐의 가치를 낮추는 방식으로 빚을 갚습니다.

    30년전에 3천만원은 집을 살 정도로 큰 돈이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듯 계속해서 달러를 찍어내면 그만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진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주도의 세계 경제가 지속되어 오면서 꾸준히 부채한도를 늘려왔습니다. 사실 명목상의 부채 한도이며 이를 증가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채무불이행, 즉 못 갚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달러패권으로 미국이 세계를 주도하므로 안 갚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기축통화국입니다.

    이로써 천문학적인 부채가 유지가 가능한 것입니다.

    기축통화국이기에 부채를 안 갚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