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친한 친구라도해도 하루에 몇시간씩 통화를 하면 곤란하시겠네요.
통화를 그만하자는 직설적인 말보다는 처음에는 말을 돌려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를 테면 '무슨 무슨 과제가 있는데 아직 못했다.' 식으로요.
아니면 친구분이 아니라 질문자님이 화제를 전환해서 대화를 주도하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그 드라마 봤느냐? 오늘도 하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라며 그 드라마 주인공이나 줄거리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보면 친구분께서 대화에 대한 열기가 조금 식으면서 좀 더 빨리 통화가 마무리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