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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23.09.03

하늘에 구름이 생기는 이유가 뭐죠?

가끔 흘려가는 구름은 멍하니 쳐다보고 있을때가 종종 있는데 문득 이 구름은


어떻게 생기고? 어디까지 가야 사라지는지 궁금해져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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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공기 덩어리의 상승과 단열 팽창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지표면의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면서 주변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면 공기 덩어리가 팽창하고 기온은 떨어지며 이슬점에 도달하여 수증기가 응결하며 구름이 생성되는 것이죠.

    이후 구름이 바람에 따라 위치가 정해지고 공기의 흐름에 따라 흐르거나 뭉치며 모양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3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냉각되어 액체 상태로 변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이해하려면 먼저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증발: 태양 에너지로 인해 지표면의 물이 가열되면, 그 물은 수증기로 바뀌어 대기 중으로 올라갑니다. 이를 증발이라고 합니다.

    승화: 고체 상태에서 직접 기체 상태로 변하는 것을 승화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얼음이나 눈이 직접 수증기로 변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응결: 증발이나 승화를 통해 대기 중으로 올라간 수증기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차 식게 됩니다. 그러다가 일정한 온도(이른바 '이슬점')에 도달하면, 수증기는 다시 액체 상태인 작은 물방울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응결이라고 하며, 이 때 생성된 아주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구름을 형성합니다.

    강수: 구름 내부의 작은 물방울들이 충분히 커져서 중력에 의해 지표면으로 추락하게 되면, 우리는 그것을 비나 눈 등의 강수 현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름은 태양 에너지와 대기 내의 수분 및 기온 등 여러 요소들과 관련된 복잡한 자연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수분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대기에 형성되는데요. 이렇게 대기에 수증기가 차게 되면 대기의 온도가 낮아집니다. 대기가 낮아지다보니 대기가 냉각되면서 수증기는 포화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응축되면서 구름 모양으로 보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대기 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름은 지표면의 열과 습기로 인해 생성됩니다. 지표면이 햇빛을 받아 데워지면, 지표면의 물은 기화되어 증발합니다. 증발한 물은 공기 중으로 올라가면서 온도가 낮아져서 다시 응결되어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됩니다.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모여서 구름을 형성합니다. 구름은 대기의 흐름에 따라 이동합니다. 구름이 이동하는 속도는 대기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시속 10km에서 50km 정도입니다. 구름이 이동하다가 지표면에 가까워지면,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다시 녹거나 증발하여 비나 눈으로 내립니다. 구름이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대기 중에서 사라지면,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이 다시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