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전후복구사업을 진행할 경제적 여력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6.25.정도의 전국토 폐허 정도는 아니겠지만 우크라이나는 현재 경제적인 형편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짐작됩니다.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도 전후복구사업에 참여해서 경제활성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어요.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과연 전후복구사업을 진행할 경제적 여력이 있을까요? 아니면 금전적인 것보다는 자원이라든지 다른 차원의 반대급부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크라이나의 전후복구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전후복구는 자국 스스로의 힘으로 하기 보다는
결국 선진국들의 도움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 자체만으로 본다면 망했죠, 당장 할것도 없고 당장 농사를 지을상황도 안될거로 보여집니다. 국제사회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차원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공사에 협력, 기부금을 줄것입니다. 또한 주한미군처럼, 외부의 군대가 들어올것도 예상할수 있고, 외부의 업체가 들어와 복구에 힘을쓰고 자신들의 나라속 나라를 만들겁니다 그리고 간섭을 하던, 돈을 받던 하겠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전쟁으로 인하여 전쟁물자에 대한 엄청난 채무국가입니다.
결국 과거 세계대전이후 유럽선진국이 대규모 차관을 미국에 빌렸듯이 우크라이나도 이런 대규모 차관이나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수혈하고 이 자금으로 미국과 아시아의 건설기계 기업과 인프라사업 기업들에게 사업자금을 주어서 진행할것으로보입니다.
또한 일부는 인프라에 대해 건설을 하면서 해당사업권을 몇십년 기간에 대해서 일부를 이익향유 할수 있도록 유인책을 제공하면서 복구사업을 진행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전쟁 이후에 경제가 많이 무너졌기에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채권 등을 발행하고 더불어서 많은 국가들의 원조를 받아서
재건사업은 반드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자체로는 전후 복구를 할 경제적 여력이 없습니다. 지금 많은 국가에서 우크라이나에 무상 원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후 복구에서 그 나라들이 사업권을 많이 따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전후에 실제 전후 복구 사업을 하더라도 많은 경우 어느 정도는 차관 같은 것을 이용해서 돈을 빌려주면서 사업을 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