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40대 초반때 몸이 간지러워서 피부가에 갔더니
피부 묘기증으로 약을 처방받아 아직까지 먹고있습니다
종합병원가서 알레르기 검사도하고 피 검사도 하였지만
호전된게 없습니다
지금 연차로 봐서는 만성인것 같은데 조금이 나마 호전되는 방법은 없는건갈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피부 묘기증은 피부가 간지럽고 자극을 받으면 더 간지러워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피부 건조, 스트레스 등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호전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접근 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보습: 피부가 건조하면 더 간지러워질 수 있습니다. 피부를 적절히 보습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향 무색의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연고나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관리: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집먼지, 동물의 털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피부 묘기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절한 휴식, 운동, 명상, 호흡 기법 등을 활용하세요.
옷감 선택: 피부에 직접 닿는 옷감이 중요합니다. 면이나 실크 같은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고, 거친 직물이나 합성섬유는 피하세요.
피부 관리 제품: 피부 관리 제품을 사용할 때도 주의하세요. 향이 강하거나 화학성분이 많은 제품보다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면역관련 질환에 대하여 장누수증후군의 관련성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유제품 밀가루 제품을 드시지 마시고 야채 및 유산균을 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만성 증상의 경우 드라마틱한 호전이 없이 지속되는 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알레르기 내과 등 더 상급병원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부 묘기증은 알레르기의 일환으로 생각보다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가려움증을 많이 느끼지는 않아 약제 용량이 적을 수 있어
치료제를 변경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과 같은 알러지성 질환은 아쉽지만 구체적인 치료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관리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묘기증을 앓으신 기간으로 보아 만성화 되어 쉽게 없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최대한 증상 유발 원인 물질을 회피하면서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