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신은 중국 한국 일본 동북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건가요?
어릴적 봤던 동화라든지 미신 등 공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12지신에 대한 것도 해마다 그 해는 무슨 동물의 해 이런것 까지 똑같더라고요.
새해(설날)의 경우는 일본은 따로 없고 중국과 한국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정 동물을 거론하며 토기의 해 등의 얘기를 똑같이 하고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동북아시아의 공통된 문화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12지신의 뿌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지신의 문화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12지신에 들어가는 동물들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에서 중국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넘어 온 것으로 보지만, 정확히 어느 시기에 형성된 것인지 역사적인 정확한 문헌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2지신은 본래 중국에서 처음 유래되어
동아시아 중국문화권 지역에 널리퍼진 문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마지막 동물(돼지)이 멧돼지로 쓰이고 태국의 경우는 코끼리로 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지신은 중국, 한국, 일본 등 동북 아시아 지역에서 공통으로 존재하는 문화입니다. 각 지역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유래와 이야기 등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서로 비슷합니다.
12지신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중국의 종교인 도교나 유교와 관련이 있으며, 일부는 별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12지신의 구성은 대부분 동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년 주기의 달력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 해는 특정 동물의 해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12지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각자의 역할을 하며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12지신 중 하나인 개띠 해를 기준으로 띠 별로 운세를 점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중국에서는 12지신이 한 해의 운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동물이 가지는 특성을 따라 성격이나 인생의 운명 등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본에서는 12지신이 "주년(としめ)”이라고 불리며, 중국과 같이 12년 주기의 달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2지신을 '진노시', '기노에' 등으로 불리며, 각각의 동물은 운세와 인생의 특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12지신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중국의 종교나 별자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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