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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0.19

갑상선저하증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갑상전저하증이면 살이찐다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갑상선저하증일경우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 찾아가야하는건가요? 치료방법과 완치가능여부를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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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의 에너지 및 열 생성에 중요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 저하가 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고, 발한 기능도 저하되어 땀이 잘 나지 않게 되면서 건조한 피부, 창백하고 누런 피부가 됩니다.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이에 따른 의욕저하,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말이 느려지고 쉰목소리가 나게 됩니다.

    위장관 운동이 떨어지게 되어 소화불량이 동반되며 변비도 생길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및 식욕저하로 식사를 잘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갑작스레 생기기 보다는 서서히 점진적으로 나타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적응이 되어 문제점을 못느끼고 생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 기능검사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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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몸 전체의 대사가 느려지게 되고,

    붓고 살이찌며

    기운이 없어집니다. 맥박은 느려지고 무기력한 느낌이 듭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의 경우도 갑상선 약을 드셔서 치료를 하며, 보통은 내과에서 진단하고 처방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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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는 몸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일 뿐이므로,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젊고 다른 질환이 없으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처음부터 필요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그러나 중년기 이후이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소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을 조금씩 증가시켜 필요량에 이르게 합니다.

    대개 성인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량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자주 나올 필요도 없고,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 검사를 시행해서 혹시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달라지지 않는지 알아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몸에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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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생아와 소아시기에는 변비, 성장장애, 발달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성인에서는 모호한 증상을 가지는데, 만성 피로,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자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한다. 혈중 프로락틴(prolactin, 젖분비 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유즙 분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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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2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를 뜻합니다. 만성 피로, 식욕부진, 체중증가, 추위를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자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가 생기며,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 진료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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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진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성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대표적인 증상, 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나지 않고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없고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서 잘 못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체중증가가 아주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치료는 간단하게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영구적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는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합니다.

    일부는 일정기간 치료하면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의 예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원인이 뭔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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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저하 또는 수술 후 갑상선 조직을 떼어내어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신지로이드 등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복용해야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더라도 무기력이나 피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내분비내과진료가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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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몸의 대사에 영향을 줍니다. 기능이 저하되면 피곤하고 살이 찌지요. 변비도 생기구요. 보통 기능 저하는 완치되지 않습니다. 평생약을 복용해야합니다. 개인의원이라면 보통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서 약처방을 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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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으면 살이 찌는건지 증상이 어떤지 문의 주셨습니다.

    갑강선 호르몬이 없으면 온 몸의 대사가 저하가 되면서 그로 인해 살이 찌고, 추위도 잘 타고, 쉽게 피로해지며 변비도 심해지게 됩니다.

    다만, 이런 증상은 워낙 비특이적일 수 있어 결국에는 이비인후과 보다는 내분비내과 내원하여서 피검사를 통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동일 증상 있더라도 특별한 질환 아닐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련하여 아산병원의 자료를 첨부합니다.

    정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원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나타납니다.

    이는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또는 암 전이가 생겼을 때입니다.

    증상

    갑상선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온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하며 누렇게 됩니다.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없으며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감퇴합니다. 또한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집니다.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으며, 심하면 변비가 생깁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타나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적응됩니다. 이에 자각 증상을 뚜렷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단지 검사 결과로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촉진을 통해 갑상선 결절의 크기,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복부 등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소견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후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자가 항체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확인되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없이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찰 중 갑상선에서 혹(결절)이 발견되면 감별 진단을 위해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번 발생하면 영구적이어서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갑상선염의 경우 일정 기간 치료 후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의 복용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제를 사용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는 몸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일 뿐이므로,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젊고 다른 질환이 없으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긴 경우에는 처음부터 필요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합니다. 그러나 중년기 이후이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소량의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갑상선호르몬의 투여량을 조금씩 증가시켜 필요량에 이르게 합니다.

    대개 성인의 경우 사람마다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일정합니다. 따라서 일단 필요량이 결정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자주 나올 필요도 없고,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혈액 검사를 시행해서 혹시 갑상선호르몬의 필요량이 달라지지 않는지 알아보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몸에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므로 갑상선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경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심장 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갑상선염은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를 통해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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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수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을 경우 말씀 주신 살이 찌는 증상, 그리고 그 외에 부종이나 식욕저하, 변비, 추위를 못 참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상기 증상만으로 환자가 스스로 갑상선 저하증을 판단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갑상선 종대의 유무의 진찰, 갑상선호르몬 혈액검사 및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가까운 가정의학과나 내과에 방문하시어 자세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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