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증상입니다 치매증상일까요?
엄마가 60년생이십니다.
몇년전부터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얘기한것을 기억못한다던지 단순한 얘기도 되묻기도합니다
그러다가 기억을 다시 하시긴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잦은실수는
가스불올려놓고 까먹기(태움),
변기통에 휴지버리고 물안내리기(소변)
그리고 예전과 성격이 조금 변한듯합니다
(예전엔 이상적인 판단을 했다면
상황에 대한 이해가 조금 떨어지거 느껴집니다)
별일아닌것에 웃음이 많아지셨구요..
나이들면 자연스러운 현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치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치매의 경우 기억력의 저하가 아니라 인지기능의 저하입니다
성격도 변화고 화를 많이 냅니다
본인이 기억을 못한다는 자체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가능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과 혹은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머니의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생각하셔서 걱정스러우시다면 가까운 신경과를 방문해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치매를 의심할만한 상황인지, 단순한 건망증인지 구분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어머니께서 보이시는 증상들은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치매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기 기억력 저하: 최근 일어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언어 능력 저하: 적절한 단어를 찾기 어려워하거나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중력과 판단력 저하: 복잡한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하고, 판단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성격 변화: 우울, 불안, 무기력, 공격성 등 성격이 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의 초기 증상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와 상담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두뇌를 활용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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