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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캐슬
아이언캐슬23.04.02

역사적으로 봤을때 가야는 국가로 인정이 안되는것인가요?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만 있었던게 아니라, 가야라는 나라도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신라에 흡수되기는 했지만요, 그런데 가야는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국가로 인정이 되지 않는것인가요? 가야까지 포함을 하면 삼국시대가 아니라 사국시대가 맞는 표현이 아닌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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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야(伽倻)는 삼국시대 초중반 한반도 남부에 있었던 여러 국가의 총칭입니다.

    가야의 위치는 현대의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경상남도의 상당부분과 부산광역시의 일부,

    그리고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전라남도 3도 각각의 일부분이 가야에 속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가야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차 중앙 집권화된 광범위한 고대 영역국가로 발전한 삼국과 달리 멸망할때까지도 도시를 초월한 하나의 통일된 정치단위를 이룬적이 없고, 가야권을 통일하지 못하고 고령군과 그 주변만 직접 통치하는 단계에서 신라에 병합되어 국가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삼국시대에 존재했던 나라 중 하나로, 지금의 한반도 남동쪽과 일본의 일부 지역에 걸쳐 있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삼한이라는 문화권을 이루고 있었으며, 서로 상호작용하며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가야는 역사적으로는 국가로 인정되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는 달리 중앙집권적인 국가체제를 갖추지 못했으며, 다양한 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가야는 다른 삼한의 국가들과 비교해서 국가적인 정체성을 띠지 못했고, 결국 신라에 흡수되면서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가야는 국가로 인정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가야는 삼한 문화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 시대의 동북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나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부족 연맹체 형태로서 신라 고구려 백제 처럼 중앙 집권적인 국가 형태로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신라에게 결국 복속 되고 그 맥을 잃어 갑니다. 물론 가야도 금관 가야, 대가야, 등등 많은 가야 부족들이 있지만 어느 한 세력이 나머지 세력들을 규합하고 통일을 할 정도의 힘은 없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4국시대라고 하지 않고 3국 시대 라고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