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를 엄청나게 머금고있는 구름들이 하늘에 떠있을 수 있는 이유는 뭐죠?
흔히 비구름이라고도 하는 엄청난 수증기를 자체적으로 머금고 있는 구름의 덩어리들이 존재하죠
그런데
어떻게 그 엄청난 무게를 견디면서 높은 고도의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지가 궁금하군요
과학적인 설명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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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구름 하나의 무게로만보면 고층 빌딩 이상의 무게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구름은 미세한 액체상태의 물방울 모임입니다. 매우 작고 가벼운 물방울이나 얼음알갱이로서 대략 10~50 마이크로미터정도를 나타내지요. 개별 입자가 작기에 공기저항에 의해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표면적이 넓어 낙하속도가 매우느리게 됩니다. 동시에 아래로 떨어지려는 중력과 공기 분자와의 충돌로 항력이 균형을 이루게 되며 공기저항에 막혀 떠있는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강한 대류 현상이 나타나면 상승기류가 발생하며 구름을 지속적으로 밀어 올려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적운형구름과 같이 아주 높은곳짜기 오르게 되는 구름도 있게 되지요. 상승기류는 구름 내부의 물방울이 지면으로 떨어지지 않고 오래 떠있을수 있또록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공기 자체도 밀도가 다르고 층을 이루기에 덜 무거운 공기층 위에 상대적으로 무거운 구름이 얹혀 있다고 볼수 있으며 구름은 공기보다 훨씬 덜 밀집되어 있꼬 공기보다 약가 ㄴ더 가벼운 밀도로 부유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