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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고양이32
인자한고양이3221.06.12

갑자기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는건 왜 그런가요?

어렸을때는 누구보다 머리숱이 많았었는데 갑자기 중3 때부터 키도 7-8센치씩 크고 숱이 줄기 시작하더니 두껍게 나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성인이 되고서는 두피에 기름진 느낌이 들고 하더라구요ㅠ 그러다가 샴푸도 계속 바꾸고 드라이도 신경써서 하고 당연히 샴푸할 때도 신경써서 했는데요.. 물 온도나 헹굼 시간 등등.. 두피에 기름진 느낌이 줄고 한동안 머리카락이 많이 안 빠지더니 최근 한달 정도 전부터 감을 때도 말릴 때도 머리카락 만질 때마다 빠져서 무서울 정도예요ㅠㅠ 두피열은 항상 좀 있는 편이고 두피가 빨개서 아프고 그렇진 않고 한번씩 두피를 만지면 알갱이 같은게 만져져요~ 이럴땐 따로 해야 되는 방법 같은게 있을까요? 참고로 긴 머리고 40대 초반 여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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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머리가 빠지는 원인은 여라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는데요 말씀하신걸 보니 두피상태도 썩 좋은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샴푸도 이것저것 자주 바꾸는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머리가 가렵고 두피에 콩알만한 여드름같은 것들이 나서 병원에 가서 상담했었는데 다행히 탈모가 진행 된건 아니고 두피가 건조해서 다 갈라졌다고 하더라구요. 혹여라도 탈모가 진행됐을수도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원인은 여러가지라 꼭 무엇때문이다 라고는 할 수 없을 듯 하네요. 보통 열성 탈모가 굉장히 많은 편인데몸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리로 올라가 두피가 항상 따듯하게 됩니다. 두피에 열이 생기면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결국엔 힘이 없어져 빠지게 되죠.

    스트레스, 환경변화, 자극적인 음식 추구 등등이 탈모를 더 부추기는 원인중 큰 것으로 생각되고요.

    두피의 열을 식혀주는 두피 케어 용품들이 많이 있어요. 본인에 맞을 거 같은 제품 찾아보고 매일 뿌려주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