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에도 독이 있다는데 먹어도 괜찮은건가요?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보다 발견했는데 고사리에도 독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고사리는 나물로 많이 무쳐먹는건데, 독이 든 성분은 삶거나 데치면 사라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고사리에 있는 독 성분때문에 고사리는 삶아서 말린 후 드시게 됩니다. 삶게되면 그 과정에서 독 성분은 제거되오니 안심하고 드셔도됩니다.
안녕하세요. 쑤기6329입니다.고사리에 독이 있지만 수확후 삶아서 말리고 해먹을때 또 삶아서 물에 우려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 없어진다고해요.
날마다 많은양을 먹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가끔 먹는거라면 맛있게 드셔도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활발한사슴212입니다.
고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사리에는 신체에 해로운 독소인 "탄산염"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탄산염은 고사리의 표면에 자생하는 미생물인 '고사리균'이 생산하는 물질로,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불량, 위장 장애 및 복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고사리를 섭취하기 전에 적절한 조리와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 잘 익히기: 싱싱하고 풍부한 물을 사용하여 고사리를 충분히 씻어주세요. 그 후 끓는 물에 5~10분 정도 익혀주세요.
2. 소금 처리: 익힌 고사리를 찬물에서 헹궈서 소금물(소금과 물을 혼합)에 담갔다가 3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탄산염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다시 한 번 씻기: 소금처리 후 깨끗한 물로 한 번 더 헹구어서 탄산염 및 기타 부유물질을 제거하세요.
4. 요리 방법 선택: 익혀진, 처리된 고사리를 볶음, 조림, 스프 등 다양한 요리 방식으로 활용해보세요.
하지만 만약 개별적으로 고사리 섭취 시 문제가 발생한다면 해당 음식을 섭취하지 않거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작할 점은 개인의 알레르기 반응과 건강 상태 등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