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는 증상을 말하며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 영문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를 딴 '포모(FOMO)'와 일련의 병적 증상인 '증후군(Syndrome)'을 조합한 용어입니다. 포모 현상은 마케팅 분야에서 처음 인식되었으며 1996년 마케팅 전문가 단 허먼이 이러한 현상을 확인하고, 2000년 이를 주제로 한 학술적 논문을 브랜드 관리 저널에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