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되면서 몰래 뭔가를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 들었는지 부쩍 예민해졌는데 뭔가를 몰래 합니다. 딱히 나쁘거나 이상한 짓을 하는 게 아니고 잔다고 들어갔는데 깜깜한 방에서 휴대폰 라이트를 켜고 스도쿠 같은 걸 합니다. 그냥 해도 되는 걸 이런 방식으로 몰래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의 통제로 부터 벗어나 몰래 할 때 특별함이 생기고,

    부모로 부터 간섭을 벗어난 독립적인 상태가 될 때 자유를 맛 봄니다.

    아이의 비밀을 지켜주시며, 당분간 모른 척 해주세요.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보고 있으면 시력에 좋지 않으니 독서등을 사주는 것은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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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라면

    우선 아이의 사춘기를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 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고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사춘기가 되면 친구를 제외한 부모나 다른 사람들과 본인의 생활을 공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사춘기가 되면서 방 문을 닫고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춘기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먼저 다가가려 하다가는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따뜻한 말 한마디 정도 건네 주시고 본인이 스스로 나와서 이야기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몰래 행동하는 건 자기 공간과 독립성 욕구의 자연스러운 표현일 수 있습니다. 우선 벌이나 혼내기보다 호기심과 관심을 존중하며 '혼자 시간을 갖고 싶구나'처럼 공감해주세요. 대신 안전, 건강, 규칙은 함께 정합니다. 예를 들어 '밤 10시 이후엔 불 끄기'같은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고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몰래하는 습관을 줄이면서 독립심도 지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춘기에는 아이가 독립성과 비밀을 갖고 싶어 할 수 있어서,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막는 것보다는 왜 아이가 몰래 하는지 편하게 대화로 물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규칙을 함께 정하도록 하고, 일관되게 지켜 주세요.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부드럽게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