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가 실존하는걸까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초전도체라는게 실존한다면 불을 발견 했을 때 그리고 전기를 발견 했을때 그리고 초전도체를 발견 했을때로 산업혁명이 나뉠거 같은데 어디선 초전도체라고 하고 어디선 아니라고 하고 결국 네이처의 말이 맞는걸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는 초전도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극저온의 상태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활용하기 힘듭니다.
만약 상온에서 사용이 가능한 초전도체가 발견 또는 개발된다면 이는 엄청난 효율을 가져오기 떄문에 기술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0인 물질을 말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초 저온에서는 전기저항성이 0인 초전도특징을 보이는 물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즉, 초전도체는 현재 많이 있으나 상온,상압에서 사용가능한 물질이 없어 꿈의 물질로 불리고 있는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 저온의 온도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개발추세를 따르면 언젠가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할 수 있을것으로도 보고있습니다.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전기를 손실이 전혀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을 초전도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전도체(철, 구리, 금, 은 등)는 전기를 전달하면서 일정 부분의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잃어버리게 됩니다. 초전도체는 이러한 손실 없이 전기를 전달하는 물체인데, 이를 전기/전자 분야에 적용한다면 그야 말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장기간 사용하여도 발열이 없는 전자제품, 발전소에서 가정으로 손실없이 전력을 송신, 더욱 빠른 통신, 슈퍼컴퓨터를 넘어선 초슈퍼컴퓨터의 개발 등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현재도 초전도 현상은 관찰이 되는데 그 조건이 엄청난 낮은 온도(약 영하 240도)에서만 관찰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초전도 현상을 상온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물질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상온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발견/발명/합성 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이미 있었습니다. 전기저항 0이 되는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조건이 까다로운 것입니다. 여태까지 발견된 물질들은 영하 240도 이하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저온 초전도체와 영하 180도 이하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고온 초전도체가 있었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이었는데 이번에 이슈가 된 LK-99는 0도 이상에서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논문과 실험결과가 사실로 입증이 된다면 대단한 발견입니다. 하지만 논문의 내용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과 영상에서 보인 현상은 자성체(초전도체는 반자성체입니다.)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는 정도의 현상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더 명확하게 반자성체의 특성을 보였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세계 여러 실험실에서 논문을 토대로 검증해보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초전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팀에서는 섭씨127도에서도 초전도현상을 구현했다고 하였지만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 물리 이론센터에서는 상온과 저온 둘 다 초전도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네이처에서 보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으로서, 일정한 조건하에서 특정 물질들이 영구적으로 저항이 없이 전기를 전달하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는 과학적 연구와 실험을 통해 확인된 현상으로, 네이처와 같은 신뢰성 있는 과학 저널들도 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전도체의 존재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는 사실이며, 불과 전기를 발견한 것과 같은 중대한 현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의 발견과 이해는 전기와 에너지 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네, 초전도체는 실제로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을 보이는 물질로, 이런 물질들을 "초전도체"라고 부릅니다. 초전도 현상은 20세기 초반에 처음으로 관찰되었고, 이후에 다양한 물질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초전도체의 특성은 저온 상태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액체 헬륨 등의 극저온 환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초전도체는 특정한 재료와 온도 범위에서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므로, 각각의 초전도체는 그 특성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전도체는 자기장 생성이나 전기 송전 시스템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인형 과학전문가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없는 상온 상압에서의 초전도 체 구현은 인류과학발전의 또다름 도약이죠
국내 논문 작성한 연구소에서 공식적인 얘기가 없는만큼 일단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초전도체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있으며 중요한 것은 상온에서의 초전초전의 발견입니다. 가능하다면 그 기술은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습니다. 초전도체를 사용하면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고속 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견한 내용에 대해 초전도체에 대한 여부에 대해 검증이 이루어졌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이 한국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발표한 'LK-99'가 초전도 유사 현상을 보이는 이유를 규명,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Nature)가 보도했습니다.
아쉬운 일이나 우리나라에서 기술에 한발작 더 다가섰다는데 희망을 가져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상온 초전도체 LK-99는 실존하지 않는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초전도체가 실존한다면, 정말 많은 가능성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초전도체를 활용한 초전도 케이블로 전기를 전달하면, 현대 전선에 비해 적은 대역폭으로도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개발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