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회사, 학교 가면 오랜 시간 강아지가 혼자 있습니다.
가족들과 같이 있을 때는 자는 시간 외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데,
혼자 있을 땐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는 경우 짖거나 혼자 낑낑대면서 돌아다니는 경우는 분리 불안 증세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증세가 없는 경우 보호자들이나 가족들이 없을 때 잠을 계속 잡니다.
저녁 시간에 가족들이 귀가할 경우 아무래도 반갑다 보니 자는 시간 외에 가만히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집에 혼자있으면 할 수있는게 없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혼자 놀다가,
무언가 자극이 오거나 심심해지면 짖기도 합니다.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들은 벽지를 긁거나, 물건을 씹는 행위, 사방에 대소변을 누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집을 오래 비우는 거라면 장난감이나 간식을 이용하여 심심함을 달래주어야 합니다.
간식을 집안에 숨겨놓거나, 티비를 틀어 소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사료먹고 물마시는것 외에는 잠을 자거나 앉아서 자는 시늉을하거나 그냥 시간 때우기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이 오니까 야단 법석을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본인이 휴일날 휴대폰이 고장나고 컴퓨터도 안되고, 전기, 수도, 가스 모두 끊긴 골방에서 밖을 나가지 못하고 감금되었을때 무엇을 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할 수 있는 그것을 강아지가 할것입니다.
구조만 애타게 기다리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