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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파리매161
힘센파리매16121.07.14

한여름에 회나 조개같은 해산물을 먹으면 식중독 걸리기 쉬운가요?

이제 장마철도 지나고 본격적으로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이러한 시기에 회나 조개같은 어패류 등의 날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가요? 무조건 날음식은 피하고 익힌 음식만 먹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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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도가 생명인 어패류 등의 날 음식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무조건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며, 싱싱하게 잘 보관된 해산물은 섭취하여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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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패류뿐만이 아니라 모든 음식은 언제든지 상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패류의 경우에 충분히 익혀먹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식중독의 가능성이 더 높아요.

    가능하면 신선한 어패류를 먹을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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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식중독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상한 음식의 경우 보통 음식 안에서 포도상 구균이나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여름철 해산물의 경우 이러한 균들이 증식하기 쉽지요.
    균이 체내로 들어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설사의 경우에는 탈수가 심하다면 지사제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중독을 악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바로 내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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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회나 조개같은 해산물은 상하기 쉽지요.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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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브리오균은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증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균에는 비브리오 콜레라(Vibrio cholerae),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장염비브리오(Vibrio parahaemolyticus)가 포함되며 각 균별로 서로 다른 질병을 일으킨다.

    • 콜레라

    콜레라는 ‘비브리오 골레라균’에 의해 발생한다.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콜레라는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제 1군 법정 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콜레라균은 분변이나 구토물로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감염되며 날것이나 덜 익은 어패류가 감염원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최근에는 잦은 해외 여행으로 인해 국내에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더운 지역으로 해외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비브리오 패혈증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한, 발열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과 설사, 복통, 하지 통증 등을 유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만성 간질환 등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잘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채로 먹었을 때 어패류·바닷물·갯벌에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피부 상처에 접촉되었을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은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 균은 해수온도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여 20-37℃의 온도에서는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인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어패류의 표피·내장·아가미 등에 부착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며 어패류에 부착된 장염비브리오균이 냉장고, 조리기구, 사람의 손을 통하여 다른 식품으로 이동하여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브리오 균이 일으키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질병의 공통 감염 경로인 어패류를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 어패류 구입 시 신속하게 냉장보관 하기

    어패류를 구입한 후에는 비브리오균의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신속하게 냉장보관 해야 한다. 어패류의 보관온도는 냉장 4℃, 냉동 -12~18℃가 적합하며, 최장보관기간은 냉장 12일, 냉동 15일-1개월이 적당하다.

    • 어패류 조리 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기

    비브리오균은 소금이 없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2차 오염을 막기위해 조리시 사용한 기구(칼, 도마, 행주 등)을 씻고 소독해야 한다.

    • 어패류를 섭취 시 완전히 익혀서 먹기

    비브리오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철엔 어패류를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여름철, 비브리오균 주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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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물은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에는 각종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특히 이러한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날씨로 인하여 생물 섭취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겨울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기 때문에 음식이 잘 상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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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날 음식은 언제든지 식중독의 위험이 높지요.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음식이 부패하기도 쉽고 세균이 증식하기도 좋기 때문에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날 음식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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