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역사를 바꾼 사건은 1592년 임진왜란입니다. 임진왜란을 계기로 정치적으로 비변사의 기능이 강화되고, 붕당은 비변사를 장악하면서 정치적 권한을 강화합니다. 외교적으로 조선 초기때 정립된 사대교린 정책의 변화가 있게 됩니다. 즉 중국의 명의 쇠퇴와 후금의 성장, 일본의 에도 막부로 기존의 사대와 교린이 변화됩니다.
경제적으로 농촌 경제의 파탄으로 농민들의 생활이 어렵게 되자 정부는 세제 개편을 추진하며, 농민들도 농업 생산력 향상을 위한 노력과 상공업이 활성화됩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양반 중심의 신분제가 동요되어 갑니다. 문화적으로도 서민문화가 발달합니다.
따라서 임진왜란을 계기로 조선을 전기와 후기로 구분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