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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참매36
풋풋한참매3622.11.22

저희집 강아지가 대소변을 패드에 잘 못가립니다.

나이
2년
성별
수컷
몸무게
7.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태어난지 2년된 푸들이고 분양받고 데려온건 1년 8개월정도 된 강아지인데 패드에 대소변을 아직 못가려서 항상 산책을 데려다가서 볼일은 보는데 괜찮나요?실수도 가끔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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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이 기준만 잘 충족시켜 주어도 집안에서 배변, 배뇨 하는 경우는 일년에 1~2회 뿐이고

    이런 일이 벌어져도 강아지의 실수가 아닌 산책을 잘 가지 못한 보호자분의 불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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