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부터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는 말을 항상 들었고,
분비물 또한 청소년때부터 달고 살았습니다.
이번에 정기검진으로 자궁경부암검사하면서 여러검사를 같이 했는데요. 결과는 이렇습니다.
- HPV : 음성
- 자궁경부암세포검사 : 반응성세포변화
-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 : 양성
(경부 가로로 반절 중 윗부분이 버섯처럼 울퉁불퉁해서 검사해보자고 권유받아서 해봄)
결과확인후에 추가로 조직검사도 권유 받았지만 이 병원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아서 아하에 질문드려봅니다.
Q. 자궁경부암은 HPV바이러스가 양성이어야지만 걸리는지요?
Q. 아니라면 음성으로 나온 제가 조직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까요?
Q. 저처럼 경부가 잘 허는 타입은 레이저 소작술을하면 호전이 되는지요?
30살. 자연분만 경험있고, 미레나 착용 3개월정도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