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엔화를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할정도로 일본경제는 안좋았잖아요, 그런데 일본엔화를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불황이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된 나라의 화폐를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것이 좀 아이러해서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를 안전자산으로 분류하는 것은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국채로 인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일본의 경제는 여전히 세계 5위권안에 드는 세계 경제 대국이며, 일본이 보유한 미국의 국채를 비롯한 달러보유고는 2조 5천억달러로 세계 2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본의 엔화가 언제든 미국의 달러로 바꿀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이에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전세계에서 경제규모가 3위에 이르는 국가이며

달러 인덱스에도 포함되는 화폐인 등 이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비교적 뱐동성이 적은 일본 엔화 가치 때문입니다.

일본은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대체적으로 잘 보존되며, 전세계에서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가 일본이기 때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제가 30년을 잃어버렸다고는 하더라도 여전히 일본은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큽니다.

그렇기에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