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후궁도 간택이라는 절차가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왕비를 뽑을때에는 금혼령을 내리고 삼간택의 절차를 밟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후궁을 뽑을때에도 이러한 간택절차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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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이 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은 간택으로 뽑는 방법으로 왕비나 세자빈을 선발할 대 전국의 처녀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것입니다. 또는 왕비가 아기를 생산하지 못할 때 간택 절차를 거쳐 후궁에 책봉됩니다.
간택 후궁은 비례(妃禮)라는 혼례를 치르고 대우가 좋았습니다. 두번째는 승은(承恩)을 받은 경우입니다. 이는 궁녀가 왕의 총애를 받아 훙궁으로 되는 것입니다. 간택 후궁은 명문가의 여성이 많아서 왕비에 버금가는 권위를 가졌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