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 살된 시바견인데, 최근 집에서 낯선 사람들을 보게 되면 계속 오줌을 누게 되는데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에는 오줌을 누지 않습니다.
왜 집 안에서 사람을 보게 되면 꼬리를 내리고 오줌을 누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낯선 손님이 와서 무섭고 어색하니 이런 행동을 하는듯 합니다.
배뇨의 경우 자율신경이 지배하는데 극도의 스트레스나 무서운 경우 자율신경에 교란이 생겨 그런 행동을 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횟수가 부족해서 방광이 가득차 있는 상태에서 타인을 봄으로서 발생하는 긴장으로 방광 괄약근의 힘이 풀려 요실금이 발생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