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메뉴로 고깃집만 가면 저만 고생입니다. 직장 회식 가면 제가 고기 굽습니다. 제가 잘 굽지도 않는데, 막내라는 이유로 굽거든요. 고깃집만 가면 스트레스인데, 벗어날 좋은 방법 없나요?
꾸역꾸역 먹는 상사 보면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하 이런거 진짜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최악의 문화중 하나인데요. 어쩌겠습니까ㅠ막내탈출까지 저도
참고있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오리52입니다.
무슨일이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고기굽는일에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을일인가 쉽네요 저도 회식가면 제가 알아서 고기굽는데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막내들이 고기를 굽는거 같습니다.
전 질문자님과 반대로 선배가 구워주는 고기 얻어 먹는게 힘든 사람으로 제가 좋아하는 고기 굽기 정도로 고기를 구워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고기 굽는게 싫으시다면 고기를 태워서 드리세요.
그러면 아마 선배들한테 눈총 한번 받겠지만, 다음부터 고기 굽는거 안시킬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그런 안 좋은 문화가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이상
그냥 막내탈출할때까지는 구워야죠
안녕하세요. 진주목걸이입니다.요즘은 고기를 구워주는 곳도 많아요! 꼭 고깃집을 가야한다면 구워주는 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메뉴가 꼭 고기가 아니여도 된다면 직접 다 서빙해주는 한정식이나 일식 집도 괜찮을것 같아요!!그래도 요즘은 막내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이 하기도 하는데...참 문화가 많이 안바뀌는것 같네요...ㅜㅜㅜ막내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선배를 만나지 못 한 것은 속상한 일이지만,
이번 기회에 고기를 잘 구울 수 있게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연차가 있지만 오히려 즐겁게 굽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도 가족에게 맛있게 해줄 수 있으니 긍정적인 효과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항뽀글입니다.
직장 회식 자리에서 보통 막내들이 고기를 굽는 경우가 많지요.
센스있는 상사라면 자시이 굽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있구요
회식 음식을 정할 때 회나 한정식 등 손이 안가는 음식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