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 의심소견인데 치료가 필요한가요?

Question

건강검진에서 신사구체여과율이 59가 나왔습니다.

신장기능 이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는데 이정도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가요?

치료를 받아야한다면 동네의원을 가면되는지 아니면

종합병원을 가야하는지요?

Answer 1

신사구체여과율은 60 미만부터 만성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도록 참고하는 수치입니다. 현재로서는 굉장히 초기이기 때문에 특정한 질병이나 신장 기능에 아주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지만 갈수록 악화되면 신장이 서서히 망가질 수 있습니다. 신장내과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단순히 신사구체여과율만 가지고 치료방법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가까운 내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종합병원 신장내과에서 전반적인 소변검사, 혈액검사, 복부CT(비조영) 검사 후 신질환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예약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건강검진상 이상이 관찰되었다면 진단에 필요한 추가검사에 대해 내과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고 신장내과과 주변에 있다면 신장내과 진료를 혹은 진료가능한 내과진료를 권유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는 맞습니다. 사구체 여과율이 59이면 만성 콩팥병 3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나,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동반 질환(신장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지요. 동네 병원에 가셔서 일단 진료를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