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증가중이라는데 국내는 어떤가요?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증가중이라는데 국내는 어떤가요?
국내에 유입이 되었다고는 하는데요..
혹시 증상을로 확인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세계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이 발생하며, 매 3년에서 7년 사이에 대유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내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이 전세계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감염은 비말 전파로 인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됩니다. 주로 가족 등 밀접한 접촉자 간에 감염이 발생합니다.
감염자의 잠복기는 1~4주로, 평균적으로 12~14일입니다. 임상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상기도 감염증과 기관지염을 유발하며, 일부 경우에는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고, 그 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3-4주 동안 지속되다가 회복됩니다. 또한, 이 감염은 호흡기 외에도 피부발진, 위장관 증상, 근골격계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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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국내의 뉴스들에 따르면 국내에도 유입이 되었고 유행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계 질환의 특성 상 증상만으로는 명확하게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폐렴인지 여부를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지역 사회에서 자주 보이는 폐렴이고 (전염력이 높은)
세균성 폐렴보다는 바이러스성 페렴 처럼
발열/몸살기 등의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의 경우 기침/가래 등이 심하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5123000164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어려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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