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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왜가리150
머쓱한왜가리15021.03.09

라면은 왜 노란색을 갖고 있나요?

라면은 밀가루로 만드는것 아닌가요?? 그러면 국수처럼 흰색이어야할 것 같은데 국수랑 다르게 라면은 왜 노란색인가요???밀가루에 노른자같은거 넣어서 만들어서 노랗나요?궁금합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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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라면이 노란빛을 띄는 이유는 면 속에 있는 비타민B2 때문입니다.

    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이라고 불립니다.

    라틴어로 노란색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왜 라면 면에 비타민B2를 첨가 했을까요?

    그 이유는 한국에서 라면이 대중화 되어

    끼니 대체식품 으로 급상 하자 라면 회사에서는

    밀가루 면인 라면을 주로 먹는 소비자들의 영양을 고

    려하여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2를 면에 추가 했다고 합니다.

    비타민B2는 성장을 촉진하는 비타민이라 우리몸에 중요한 필수영양소 입니다.

    답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리보플라빈 (비타민B2) 를 첨가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플라빈" 라틴어로 노란색을 의미합니다

    이름에서부터 비타민B2의 색이 무엇인지 쉽게 인지 가능합니다.

    라면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80년대, 라면은 부족한 영양분과 각종 질병을 야기할수 있다는 세간의 입소문때문에 이를 타계하고자 라면회사들은 라면에 비타민을 첨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대에는 라면 이외에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쉽게 구할수 있기에,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취식을 하는사람이 적지만, 노란색의 면이 시각적인 면에서도 보다 맛있어보이기때문에 계속해서 차용하고 있습니다.

    노란색을 띄는 라면의 경우엔, 봉지의 성분표에서 비타민b2를 찾아보실수 있을겁니다


  • 라면이 왜 노란색이냐면요,

    첫째, 소맥분이 가지고 있는 후라보노이드 색소 때문이고, 둘째, 영양강화를 위해 첨가한 비타민 B2 때문이에요. 그리고 셋째, 음식맛을 돋우는 색이 황색이기 때문입니다.

    우동이나 실국수를 만들 경우, 소맥분에 첨가하는 것은 물과 식염뿐이지만, 라면을 만들 때는 이것에 함수(鹹水)를 넣습니다. 이 함수는 화학적으로 말하면 탄산칼리의 포화수용액이어서, 이

    것을 적당히 타서 이용하는데, 근원이 칼륨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알카리성 물질입니다. 소맥분

    을 반죽할 경우에, 이 강한 알카리성의 칼륨이 섞여지게 되므로 여지껏 무색이었던 플라본 색소

    가 발색하여 면 전체가 황색 기미를 띄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