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손톱 아래에 혈액이 고인 조갑하혈종으로 보입니다. 외상 후 흔히 생기며, 통증은 혈종으로 인한 압력 때문입니다.
경과는 대부분 자연 호전입니다. 손톱이 자라면서 색이 점점 앞으로 이동해 1에서 3개월 사이에 사라집니다. 다만 통증과 혈종 크기에 따라 처치 여부가 달라집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혈종이 손톱 면적의 절반 이상이면 병원에서 배농(작은 구멍을 내어 피를 빼는 시술)을 하면 통증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보통 외상 후 24에서 48시간 이내에 효과가 좋습니다. 반대로 통증이 견딜 만하고 크기가 작다면 굳이 시술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중간 크기 정도로 보이며, 통증이 있다면 외래에서 간단히 배농을 고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집에서 바늘로 뚫는 시도는 감염 위험이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초기 24시간은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손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면 부종과 통증이 줄어듭니다. 진통제는 일반적인 소염진통제 사용 가능합니다. 물에 오래 담그는 행동이나 반복 충격은 피하십시오.
다음 경우에는 진료를 권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짐, 손톱이 들리거나 변형됨, 손가락 끝 감각 이상, 혈종이 점점 커짐, 또는 색이 손톱과 함께 이동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