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을 끓이는 과정을 보면 미꾸라지 손질할 때 소금을 뿌립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렇게 손질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미꾸라지는 비교적 까칠하고 미끈미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손질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미꾸라지를 손질할 때 소금을 뿌리는데, 이는 미꾸라지의 미끈미끈한 피부를 좀 더 잘라내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소금은 미꾸라지의 피부를 강하게 자극하여 끓는 물에 넣었을 때 쉽게 벗겨지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소금을 뿌림으로써 미꾸라지의 냄새와 질채를 제거하고 신선한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