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과 손톱이 보라색이면 왜그럴까요?
입술의 경계라인쪽이 점점 보라빛이 돌아요
유심히 보질않아서 몰랐는데 거울로 보니깐 보라빛이 돌아요
손톱이랑 귀도 보라색이면 위험하다는데
손톱 바깥쪽은 아니고 안쪽이 보라색이 돌아요
귀는 잘모르겠는데 손톱이랑 입술은 보라색이에요
병원을 간다면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피부과는 아닌거같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날씨가 춥거나 갑자기 긴장을 했을 때 일시적으로 몸속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서 입술의 색이 보랏빛에 가깝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따뜻한 곳으로 가서 몸을 녹여주거나 긴장을 풀어주면 금방 본연의 입술색과 손톱색으로 돌아오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입술뿐만 아닌 귀와 손톱까지 계속 색이 변한다면 건강의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가까운 병원 방문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방문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의 색이 검거나 보라색으로 변하는 증상에 대해 문의주신 것 같습니다.
우선 단순히 외력에 의한 멍이나 혈관종, 입술주위의 피부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소공급이 원활치 않아 청색증이 생기며 입술이 퍼렇고 검게 보일 수도 있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만 보라색인 경우는 일시적인 경우인 경우가 많지만, 손톱과 귀도 푸르스름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체내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경우, 위장이나 간 등 장기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에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톱과 귀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폐질환이나 천식,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는 우선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