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 대장경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이제 해인사에서 일반 관림객을 대상으로 부분 전시를 한다 합니다.
그런데 팔만 대장경의 8만의 의미는 무엇인지 목판이 8만개라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누실없이 그숫자가 다 보존 되고 있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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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총 8만여 개여서 팔만대장경이며(정확히 8만 1,258개의 판이라고 합니다.) 누실 없이 장경판전에 보존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의 팔만의 의미는 목판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총 8만 1,258개의 목판인데, 여기에 8만 4천개의 불교의 번뇌를 담은 것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은 재조대장경이라 하는데, 무신집권기 최우 때 몽골의 칩입을 막기 위한 기원적 의미로 많은 재정과 인력이 투입된 국가적 사업으로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왜구의 출몰로 골치가 아팠는데, 일본에서 끊임없이 대장경의 인출 즉 인쇄본을 요구했기에 조선포로와 대장경 인출본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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