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품계는 어떻게 됐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는 종1품, 종2품 뭐 이런식으로 되어서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이런 관직이 있었잖아요. 고려시대에 품계는 어떻게 됐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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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품계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1품, 종1품, 정1품, 종2품, 정3품, 종3품, 정4품, 종4품, 정5품, 종5품, 정6품, 종6품, 정7품, 종7품, 정8품, 종8품, 정9품, 종9품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고려 관직은 크게 재추(1~2품과 추신 중 3품), 참상관(3~6품), 왕이 주관하는 조회에 참여하지 않는 실무 관료인 참하관(7~9품)으로 분류됩니다. 재신과 추신이 참여하는 재추회의는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의결기구였습니다. 2품 이상을 재상이라 했는데, 3품의 중추원부사 등 추신(추밀)도 재상의 범주에 포함시켰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품계는 여러번 개편을 거쳐 변화되었으며, 향직 품계, 문산계 품계, 무산계 품계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문종 대 완성된 문산계 품계는 총 18품 29계로 구분됩니다. 정1품(태사 등), 종1품(중서령, 문하시중, 상서령 등), 정2품(중서시랑평장사, 문하시랑평장사 등), 종2품(참지정사 등), 정3품(좌우상시, 어사대부 등), 종3품(좌우승, 지사 등)에서 종9품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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