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 계산해 있어서 단리와 복리가 있던데 어떤 개념인가요?
은행 이자 계산에 있어서 단리와 복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경제관념이 별로 없어서 그러는데 어떤 개념인지 간단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이자 : '원금에 대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
복리이자 :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
이 두가지의 이자지급방법의 차이는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단리와 복리의 이자금액 차이는 만기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회전기간이 짧을수록 단리이자와의 이자금액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면 2가지의 적금이 있습니다.
1. [매월 10만원, 5년만기, 단리이자 지급방법, 이율 5%]
이자금액 762,500원 발생 (세전이자금액)
2. [매월 10만원, 5년만기, 복리이자 지급방법, 이율 5%, 1개월에 한번씩 복리이자 지급]
이자금액 828,944원 발생 (세전이자금액)
위의 내용에서 보시면 동일하게 매월 10만원의 적금을 가입하고 동일하게 5%의 이율을 적용받게 되더라도 이자금액의 차이는 66,444원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기가 더 길수록 단리이자와 복리이자의 이자금액 차이는 더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기가 1년이내의 적금이고 복리지급주기가 3개월이나 6개월인 경우는 이자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복리이자지급방식이 더 많은 이자를 받게 됩니다. 적금 가입시 2가지의 선택사항이 있다면 무조건 복리이자 지급방식의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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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것을 말하고,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리는 원금 + 이자이고, 복리는 원금 + 이자의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원금이 더 크고, 납입 연수가 더 길다면 단리와 복리의 원리금 차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같은 경우 10년을 돈을 저금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원금 만원에 대하여 연이율 5%를 가정하였을 떄, 계속 500원씩만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복리와 같은 경우 위와 같이 동일하였을 떄, 첫해는 1만원에 대한 이자 500원이 2번째해에는
10500원에 대한 이자가 붙는 등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주 쉽게 생각하시면 되는 것이 원금에만 이자가 붙으면 단리입니다 하지만 이자가 붙었는데 그 이자에 이자가 붙으면 복리이고요.
금융상품은 대부분 복리이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대해서만 이자를 주는 방삭이고 복리는 원금과 이자 모두에 대해서 이자를 주는 방식이지요. 예를 들어 연간 단기 5%이자에 원금 100만원을 3년만기 적금을 들고 넣어두면 이자는1년에 5만원*3년=15만원이니까 총 1,150,000원을 3년 후에 받게 되겠지요. 만일 100만원을 복리 5% 로 적금을 들고 넣어두면 이자는 1년후에는 똑같이 5만원이지만 그이후에난 복리로 계산되니 이자는 161,472원이고 3년후에는 총 1,161,472원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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