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은 어떤 노래였는지 알고싶습니다.
쌍화점은 영화 제목으로만 접했었는데 이게 고려 가요였다고 하더라고요
고려 가요 쌍화점은 어떤 가요였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쌍화점이 어떤 노래인지가 궁금하군요.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고려가요 또는 향악곡입니다.
≪악장가사≫·≪대악후보≫·≪악학편고≫에 실려 있습니다.
이 노래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즉, 이것을 당시 유행하던 속요로 보는가 하면, ≪고려사≫의 기록에 등장하는 승지 오잠(吳潛)의 창작물, 혹은 궁중에서의 다수에 의한 합작물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당시 연락을 즐기는 등 방탕한 기질이 농후하던 충렬왕의 기호에 부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을 점을 감안한다면, 대체로 당시 원나라의 간섭과 왕권의 동요로 혼란스럽고 퇴폐적으로 된 사회상을 반영하는 속요를 채취하여 오잠의 무리가 왕의 기호에 맞게 손질을 가하였을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여느 고려가요와 마찬가지로 악무(樂舞)와 더불어 연행되었을 것인데, 독특하게 이 노래의 경우는 연극적인 성격이 강하였을 가능성도 아울러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이 노래는 남장별대에 의하여 불렸습니다.
이들은 수도인 개성과 전국 8도에서 차출된 여자기생들이 남자복색을 한 집단으로, 노래기생·춤기생·얼굴기생으로 나뉘었다. 이들은 1279년(충렬왕 5) 오잠의 지휘하에 왕 앞에서 이 노래를 대본으로 연희하였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쌍화점은 고려 가요 중 하나로 고려 충렬왕 때 이루어진 것이라 전하는데 정확하지 않다고합니다. 지은이도 미상이며 문헌에 의하면 충렬왕 때 궁중 잔치 때 부르게 했다 고합니다. 악장가사에 실려 전하고 있으며 남녀 사이의 노골적인 정사를 내용으로 한 것으로 조선 성종 악장가사 편찬 시기 남녀상열지사 또는 음사라 하여 가사를 약간 고쳤으며 이 노래는 당시 민간에 유행하던 속요를 성색과 기악을 즐기는 군신의 연회에서 쓰인 것으로 그들의 향락적인 기풍을 그대로 말해 주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고려가요입니다. <악장가사> 등에 실려 전합니다. 쌍화점은 만두가게를 말합니다. 남녀 사이에 노골적인 애정 행각을 내용을 하여 조선시대는 남녀상지사로 지목받아 가사의 일부를 고쳤다고 합니다. 내용은 이슬람교를 귀화인(쌍화점 주인)과 여인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쌍화점은 고려 충렬왕 때 지어진 고려가요로 당시 연락(宴樂)을 즐기는 등 방탕한 기질이 농후하던 충렬왕의 기호에 부합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을 점을 감안한다면, 대체로 당시 원나라의 간섭과 왕권의 동요로 혼란스럽고 퇴폐적으로 된 사회상을 반영하는 속요를 채취하여 오잠의 무리가 왕의 기호에 맞게 손질을 가하였을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았숩나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가요인 쌍화점 (雙花店)은 만두가게를 뜻하며 첫 연 첫 구를 따서 제목으로 삼은 듯합니다. 전체 4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고려 가요는 남녀 상열지사라고 불리우는 퇴폐한 당시의 성 (性) 윤리를 잘 나타냈으며 나아가 그것을 풍자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쌍화점은 고려가요(고려속요) 중 하나입니다. 상화저이라고도 합니다. 고려 충렬왕 때 이루어진 것이라 전해지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지은이도 미상입니다. 문헌에 의하면 충렬왕 때 궁중잔치에서 부르게 했다고 합니다. 《악장가사》에 실려 전해져 옵니다. 남녀 사이의 노골적인 정사를 내용으로 한 것으로 조선 성종 악장가사 편찬 시기 남녀상열지사 또는 음사라 하여 가사를 약간 고쳤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 민간에 유행하던 속요를 성색과 기악을 즐기는 군신의 연회에 쓴 것으로 그들의 향락적인 기풍을 그대로 말해줍니다. 또한 쌍화점 노래에 담긴 뜻은 이슬람교 여인들의 고려에서의 상업활동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