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부위 피부 아래가 아픈 이유는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협심증 고지혈증 당뇨 천식

복용중인 약

협심약 고지혈증약 당뇨약 천식약 진통제

가슴부위 피부 아래가 뭉친것 같은게 있고 누르거나 꽉 쥐면 약간에 통증이 있어 아픕니다 2.4cm 혹이 유방에 있다고는 했습니다 다시 검사해봐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누르면 아픈, 뭉친 느낌의 국소 통증”은 대개 피부·피하지방·유선 조직의 양성 병변에서 흔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방 낭종, 섬유선종, 지방괴사, 유선염·피부염 등이 있으며, 이런 경우 압통이 동반되는 일이 많습니다. 반면 유방암은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단단한 종괴로 만져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이미 2.4cm 병변이 확인된 상태라면, 현재 통증 부위가 그 병변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검사에서 영상 등급(예: 양성으로 분류)과 추적 간격이 정해졌다면 그 계획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으면 조기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커지는 느낌, 경계가 불규칙해짐, 피부 함몰·발적, 유두 분비, 통증의 지속적 악화.

    현 단계에서는 유방외과 또는 영상의학과에서 해당 부위를 “표적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통증만으로 악성을 시사하지는 않지만, 기존 병변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응급으로 의심되는 심장 통증과는 양상이 다릅니다(압박 시 재현되는 국소 통증은 심장성 가능성이 낮음). 그러나 흉부 압박감, 호흡곤란, 식은땀, 팔·턱으로 뻗는 통증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평가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양성 원인이 더 흔하지만, 기존 2.4cm 병변과의 연관 확인을 위해 계획된 추적을 앞당겨 표적 초음파로 재평가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가슴 부위 피부 아래가 콕콕 찌르거나 뻐근하게 느껴지는 통증은 의외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우선 가장 흔한 것은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나 인대가 일시적으로 놀라거나 늘어나는 근골격계 문제인데, 평소보다 무리하게 움직였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을 때 이런 불편함이 생기곤 합니다. 또한 갈비뼈를 따라 흐르는 신경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는 늑간신경통의 경우에도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바꿀 때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만약 피부 겉면에 특별한 발진이 없더라도 특정 부위가 유독 따갑고 옷자락이 스치는 것만으로도 아프다면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해요.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며칠 뒤에 수포가 올라오는 특징이 있거든요. 혹은 단순한 근육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니 며칠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꼭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