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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운풍뎅이233
살가운풍뎅이23322.02.15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뭐가 있나요?

ADHD와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책을 읽는게 힘들어지며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휘능력이나 여러가지들이 심각하다고 느끼게 되어 다시 한 번 책을 읽어보려 하는데 제가 읽기에 적당한 책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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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을 아십니까. 그녀는 가난 속에서 바느질, 하녀 등을 전전하며 집의 생계를 도맡아 합니다. 심지어 남북전쟁 때는 간호병을 지원합니다.

    그러다가 잡지 신문 등에 기고한 《병원스케치》를 시작으로 남북전쟁을 겪을 당시의 뉴잉글랜드의 한 가정을 그린 《작은아씨들》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올컷은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고스란히 이 작품에서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인 메시지로 담아냅니다.

    "부는 분명히 아주 바람직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가난도 그 나름대로 밝은 면을 지니고 있다. 머리를 쓰든 손을 쓰든 진실한 노동에서 오는 순수한 만족은 역경의 달콤한 열매 중 하나다."

    그녀의 어렵지 않은 문체로 천천히 적어 내려 간 《작은아씨들》.

    당신의 지친 영혼에, 이 책이 또 다른 생기를 불러 일으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