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목성의 위성 유로파는 두꺼운 얼음이 표면을 덮고 있으며, 얼음 아래 액체 상태의 바다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과연 유로파의 얼음 바다속에 생명체가 존재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는 지구의 바다보다 훨씬 깊고 어두우며 추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유럽 우주국이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를 조사하기 위한 미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미션에서는 생명체의 발견이 목표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에는 영양분, 에너지 및 지구의 바다와 유사한 환경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구의 극지방이나 심해에서 발견된 생명체들은 지극히 극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며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에서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 존재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명체의 존재 여부는 미래의 탐사 및 연구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 명확히 연구된 결과는 없지만 없을 가능성이 많을겁니다. 만약 있다고 하면 아주 작은 미생물의 형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이 있다고 반드시 생명이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유로파 위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로파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로파의 지하얼음층 아래에는 약 100km 깊이에 바다가 존재한다는 추측이 있고, 이 바다에서는 지구에서 발견된 극지방 동결 광물과 유사한 물질이 검출되어 직접 조사가 필요한 지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NASA에서는 2020년에 유로파를 조사하기 위한 미션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수집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까지는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로파의 얼음과 액체 바다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으며, 유로파의 생명체 가능성을 높이는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선, 유로파의 얼음 껍질과 액체 바다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열수송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바다 안에 더 많은 열과 화학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로파 주변의 환경에서는 방사능이 적게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역시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로파 주변에서 물 증발에 의한 염분 형성이 감지되어, 유로파의 얼음 바다가 지구와 비슷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들이 생명체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유로파의 두꺼운 얼음층 밑에는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건은 내부에 해저 열수구처럼 뜨거운 물이 발생하느냐의 여부인대요. 주변 목성의 중력때문에 핵이 자극된다면 유로파의 핵이 활동해서 따듯한 물을 배출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생명이 존재할 확률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현재까지 유로파 위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로파는 태양계 내에서 암석성 행성이 아니라, 얼음으로 뒤덮인 강한 중력을 가진 대기가 거의 없는 위성으로, 지구와는 매우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로파 위성은 지하 바다를 가지고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유로파의 표면 아래 100km 이상 지점에는 암석 대신 얼음이 존재하며, 이 얼음 아래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는 지하 바다가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물이 존재할 경우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며, 이를 바탕으로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이 가설을 검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유로파 위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있지만, 그 존재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미래에는 유로파에 대한 더 자세한 탐사와 조사를 통해,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까지는 목성의 얼음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로파는 지금까지 탐사된 외계 행성 및 위성 중에서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로파의 표면에는 얼음층이 쌓여 있지만, 그 아래에는 액체 수소와 수산화물로 이루어진 해저가 있다고 추측됩니다. 이러한 해저에서는 지구의 바다 밑쪽에 있는 것과 유사한 조건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로파의 궤도 주위에서 관측된 물의 분광학적 특성과 표면에서 발견된 화합물들은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더욱 높인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들은 모두 객관적이고 확실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유로파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변은 얻지 못했습니다. 추가적인 연구와 탐사를 통해 이에 대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천체가 유로파입니다. 목성에는 79개의 위성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거대한 4개의 위성중 하나입니다. 최근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 따르면 체코 카렐대 마리에 베호운코바 교수 연구팀이 유로파 해저에서 최근까지 화산활동이 있었다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 연구팀은 컴퓨터 3차원 모델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는데 만약 연구결과 사실이라면 유로파에는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해저화산이 지구의 심해 해저의 열수구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