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당에는 아이들만 다녔는지, 성인들도 함께 배울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서당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긴 댕기 머리를 한 어린이들이 올망졸망 앉아서 길다란 수염을 지니고 있는 훈장님과 함께 공부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정말 서당에는 옛날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린이들만 다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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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당에서 공부하는데 정해진 연령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이들이 많았지만 20대의 청년들도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당에서 수학한 학도는 7세부터 16세의 아동들이 중심이었으며, 20세 내지 25세 이상의 성인이 있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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